결국 스팀의 습격을 받고 지갑이 털렸습니다.
안돼! 아직 새 마우스도 지르지 못했는데!!
...... 그래도 반값에 사서 매우 좋습니다.
세일 언제하나 이러고 있었는데, 저게 세일중인걸 늦게나마 본게 다행이다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걸 일찍 봤어도 목요일까지 계속 고민하다가 질렀을겁니다.
멀티가 없는게 아쉽긴 합니다만 ... 그래도 재미있으면 그걸로 충분한 겁니다.
그리고,
지른 김에 이것도 질렀습니다.
한바퀴 패드를 안쓰고 모셔두고 있는데, 패드 쓸 게임이 생겼군요.
근데 이건 오래 할거 같지는 않네요. 그냥 그럴거 같습니다.
사실 올해 안에 할지 안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느긋하게 게임을 즐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