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만화책이나 게임 모두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택배로 받는데..
오늘은 오래간만에 오프매장에 직접 가서 구매했습니다.
플스 비타와 플스4 중고 소프트로 토귀전 극, 페르소나 4 골든, 진격의 거인, 라스트 오브 가디언
이렇게 구매했어요.
총 8만7천원 지불했습니다. ㅋ 동네 구멍가게 스런 작은 오프매장이라 중고소프트여도 'xx나라' 시세보다 비싸게 팔지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시세에 맞게... 혹은 더 저렴하게 구입했네요.ㅎㅎ
만족만족~ 기다리지 않고 바로 즐길수 있으니 더더욱 만족!!
그리고 워낙에 시골이라서 만화 총판 같은거 없을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까 있더라구요..;;
근데 역시 시골이라 총판 치고 규모가 작더군요..ㅎㅎㅎ
서울 총판보다 할인율도 좋고, 사장님이 찾아오는 손님이 적어서 그런지 유독 친절한데다..
무엇보다 '할인 받으려면 무조건 현금!!' 이라고 안 하셔서 좋았네요.ㅎ
할인율 보통 10% 아니냐고 물어보니 10권 이상구매하면 5% 20권 이상구매하면 10% 더 쳐서
최대 20% 할인 해주신다고..ㄷㄷㄷ
타지역에서 힘들게 원정(?)온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 멀리서 오는 수고로움에다가 한번 오면 수십권씩 사가서 고마워서 더 쳐주신다고 하더라구요.ㅎㅎ
덕분에 평소에 눈여겨 봤던 원펀맨 에다가 하도 봐대서 헤질대로 해진 책을 대신할 소장용 몬스터 특별판까지 쓸어담아 왔습니다.ㅋ
이렇게 해서 정가 12만 7500원의 책을 10만 2천원에 구매!!
앞으로 꾸준히 이용할거 같네요.ㅎㅎ
그래서 오늘 하루 총 지출액 18만 9천원을 썼습니다.
자 당분간 라면 또는 영양상의 문제로 걱정된다 싶을때 밥+상추쌈으로 버티는걸로..ㅎㅎ
[게임인의 바른자세] 절대 게임소비를 줄일순 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