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 패드에서 엑박원 패드 바꿔서 2시간 정도 사용해 봤는데 그립감, 버튼감(누르면 쫀득쫀득함) 아날로그 스틱(가볍고 재질이 부드러워짐), 디지털 방향키(구분감 확실) 모든 면에서 좋아졌네요. 360패드의 최대 강점인 트리거 버튼까지 더 좋아지니 뭐 단점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용시간이 30분 정도 넘어가니까 발열이 꽤 있네요. 무선(에네루프 충전지)으로 사용했고요. 물론 오늘 날씨가 무척 덥지만 여름에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유선으로 사용해야 되나..
다른 분들 사용기 보니까 건전지 쓰면 무겁다, 진동이 약한 게 단점으로 꼽던데, 저는 오히려 묵직해서 좋더군요. 진동 약한 건 좀 더 사용해 봐야 알겠네요.
암튼 다른 분들은 발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