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닼소1을 클리어했습니다.
병자의 마을, 센의 고성에서 뭐 이런 미친게임이 다있어 이러면서... 패드 침대에 집어던지고 (한정판이라 바닥엔 못던짐)
지하묘지에서 길못찾아서 하루죙일 해골때려잡고 ... 힘쎈게 좋다고 생각해서 근력만 올렸더니 무기도 다 못쓰고...
처음에는 조금 큰 거인같은거 한마리만 나와도 ㅎㄷㄷ 거리면서 잡았는데, 중후반되니 그냥 뒤로 슥슥 돌아서
아무렇지도 않게 잡고 캐릭터가 아닌 유저가 레벨업 한다는게 이런거구나 싶었습니다.
한동안 게임 불감증에 걸려서 제대로 한 게임이 없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재밌게 플레이한 게임인거 같습니다.
이제 20일에 닼소3 고티나오면 닼소3를 달려야겠죠 ㅎㅎ.
게임하면서 스크린샷 잘 안찍는 편인데 이상하게 다크소울 하면서는 스크린샷을 이것저것 많이 찍었네요
게임 불감증에 걸린 분들에게 다크소울을 강력 추천합니다. 정말 잘만든 게임같아요!!!
ps 병자의 마을... 센의 고성 만든사람은 진정 새디스트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