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04.11 17:15
오늘 케이스를 깎아보았습니다.
조회 수 384 추천 수 10 댓글 11
우연한 계기로 XFX 280X를 얻게 되었습니다.
박스가 심상치 않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도해봤는데....ㅠㅠ
케이스를 깎기로 결심하고 내부 구성품 다 분해해서 누드테스트만 일단 해봤습니다.
(역시 AMD는 사용하려면 쿨러든 뭐든 깎아야 한다는 글을 보는게 아니었습니다ㅠㅠ)
다행히 전원은 들어와서 일단 안심하며 케이스 깎기를 시작하였습니다.
펜으로 표시해 놓은 딱 저부분이 걸리길래 톱으로 잘라서 때어내버리려고 했는데 그냥 안쪽으로 말아버렸습니다.
(떼버리기에는 너무 귀찮아서....;;;;)
깨끗하게 물세척도 하고 햇볕에 1시간 정도 말리고 재조립에 들어갔습니다.
케이스가 작아서 조립하는데 꽤나 애를 먹었네요;;;;;
당분간은 컴퓨터 뚜껑 열어서 볼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결론은 컴퓨터 케이스는 큰게 좋다!!!!! 입니다.
글쓴이 님의 최신글
- 2018-09-09 18:00 이야기 > 소녀전선을 플레이하시는 분들께 지혜를 구해봅니다. *6
- 2018-07-28 22:57 이야기 > 디스아너드1 구매 질문있습니다. *4
- 2018-07-26 17:02 이야기 > 간만에 랜박 결과입니다. *9
- 2018-07-14 09:20 나눔 게시판 > 몬헌 GMG 바우처 1개 *3
- 2018-07-13 15:17 이야기 > GMG 몬헌 바우처코드입니다. *1
Who's sewawa
-
컴퓨터에 m들어가는건 부품이 싫어서 ATX보드로 구매했었는데 보드보다 긴 카드는 처음봤어요ㅎㅎ
테이프 바른 자리에 원래는 실리콘을 발라놨었는데 마르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거 같아서 다 닦고 임시방편으로 붙여놓은겁니다ㅎㅎ
조립하다 덜닦인 실리콘이 하드에 묻었는데 나중에 케이스에서 하드만 안떨어질수도 있습니다~ -
헉! ATX보드라구요?!!
글카가 엄청 큰거구나 ㄷㄷㄷ -
와.. 저 같으면 케이스를 깎자는 아이디어는 절대 떠오르지 않을 것 같네요. 물세척하는 것도 뭔가 신선하네요ㅎㅎ
뭐 작동만 잘되면 돈도 아끼고 좋죠 :)
-
다음에는 마음편하게 빅타워로 가야겠습니다ㅎㅎ
-
저도 30짜리 그래픽 카드라 그냥은 안꽃히더군요 살짝 비틀어서 넣으니 장착됩니다.
미들타워에서 큰편인데도 이런거 보면 아예 크게 가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_ㅠ
-
업그레이드를 고려한다면 클수록 좋을 거 같습니다ㅎㅎ
-
크 이래서 빅타워~빅타워~ 하는 건가 싶네요 ㅎㅎ
-
자리만 널럴하면 빅타워가 최고인것 간습니다!!!
-
애즈락 p55 pro...명품보드죠. 예전에 린필드 국민오버해서 잘 썼던 기억이 나네요
-
전 보드가 불량인지 안정화를 1회도 통과를 못했어요ㅠㅠ
그냥 맘편히 노오버로 쓰고 있습니다ㅎㅎ
ㅋㅋㅋㅋㅋㅋ 290X 엄청 크네요
메인보드 보다 커!!
메인도프 폼펙터가 mATX인것 같은데 ㅎㅎ
정직한 제목!!! 정직한 내용!!!
손 다치지 않게 자른 부위는 절연 테입으로 잘 마무리 하셨네요
그래도, 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