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솔5 그라운드 제로를 하면서 후반부에 나온 팬텀 페인에 대한 떡밥 때문에
너무나 기대했던 게임인데...
3시간 가까이 살짝 해본 느낌은 확실히 잘 만든 게임이라는 점이네요.
오랜 제작 기간동안 막대한 비용이 투자된 코지마 히데오의 마지막 메기솔 시리즈 작품인 만큼
그래픽이나 보이스 액팅은 물론 게임 내부적으로 디테일이 살아있고
딱히 진행하는데 있어 버그도 없이 매끄럽게 컷씬 위주로
영화를 보는듯한 게임 구성은 정말 게이머들을 즐겁게 해주는 컨텐츠로써 손색이 없네요.
갠적으로 일본 성우들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그라운드 제로때도 그랬듯 팬텀페인도 성우진들이 너무 화려해서 귀이득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