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C&C : TD 와 레드얼럿, 워크래프트2입니다.
아래 추억의 게임 관련 글들을 읽다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더군요. ㅎㅎ
지금 들어도 가슴이 벅차오를 정도로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당시 세진컴퓨터랜드에 동서게임채널이 유통하는 PC게임들이 참 많았었는데, 특유의 길다란 직사각형 모양의 패키지박스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따로 PC게임 전용 공간이 크게 있을 정도로 꽤나 인기였었는데, 아버지 따라서 갔다가 신나게 각종 PC게임들과 조이스틱 등을 구경하다보니 자연스럽게 PC게임과 컴퓨터에 관심이 생기게 된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추억의 PC게임BGM이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 최근엔 위쳐3 빼고는 크게 인상적인 게임BGM은 없는거 같아서 아쉽네요...
아참.....좀 다르지만 슈로대시리즈도 있군요.
커스텀BGM기능으로 게임의 재미가 완전 달라지니 BGM이 게임에 크게 영향을 미친 사례이긴 하네요.
애니메이션 OST이긴 하지만요. ㅎㅎ;
비디오게임까지 포함하면 엄청 많아질거 같으니 여기서 마무리를 ....!!
ps. 오랜만에 레인보우식스 시즈를 들어가보니 무기스킨을 주네요.
게다가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가 있다면 자칼의 무기스킨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니 한번 확인해보세요~
ps2. 드래곤에이지2 챕터2가 거의 끝나가는데, 스포라서 더이상 말할 순 없지만, 갈수록 호크가 불행해져서 안쓰럽네요. ㅠㅠ 미드 보듯이 완전 몰입해서 하는 중인데, 진짜 꿀잼이네요. 안 하고 인퀴지션으로 곧장 넘어갔으면 엄청 후회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