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이야 예에에옛날에 봤었는데 샹그릴라 미션 깨려고 오랜만에 파 크라이4를 다시 설치했어요.
파크4는 3에 비해 후반으로 갈수록 실망이었고... 돈도 좀 아까웠지요. 전작보다 그래픽이 상당히 좋아지고, 편해지고 추가된 부분이 있지만 그 뿐...
스토리가 영 몰입도 안되고, 은근 짜증나고 지루한 부분도 있었어요. (요기와 레지는 없애거나 몇개만 넣는게 좋았을 듯 합니다)
암튼 샹그리라 2개 클리어했는데 의미도 모르겠고... 재미도 별로 없어요...
샹그리라 유적지는 왠만하면 자이로콥터 타고 가는게 좋아요.
거기까지 가는게 지형배치가... 참 스트레스 받더군요. 그냥 아무곳에나 로프 걸어서 갈 수 있음 좋을텐데 말입니다.
괜히 날아다니던 녀석 떨어뜨려서 시비걸기...
제가 첨에 좀 삽질을 해서인지, 어째 장소 발견하는 게 시간이 더 걸리는 기분입니다.
나름 연출은 화려하나 그 뿐...
털 시뮬레이트. 뭔가 좀 이상해보이기도 합니다...
실소한 부분... 한번도 아니고 이걸 4번은 시키더군요. -_-... 고마해라... 많이 시켜묵었다 아이가...
후우... 그래도 이 용량 큰걸 설치했으니... 남은 2개도 완료하고 지워야겠습니다.
파 크라이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 영향을 받은 다잉 라이트가... 메타 스코어는 더 낮았지만
갠적으론 다잉라이트가 훠어어얼씬 재밌고 몰입감도 좋았네요.
3에서 별 발전도 없고 스토리 텔링은 퇴보시킨 개발팀은 반성해야 합니다.
파크라이 4 : 메타 80 / 유저 66
다잉라이트 : 메타 75 / 유저 78
[시스템정보]
Samsung Odyssey Gaming Laptop NT800G5S-XD71A
I7-7700HQ, 16G RAM, GTX 1060
Intel E3-1230 V2, ZOTAC GTX 1070 Mini
ASRock Z77 Extreme4, Memory 8G (4G X 2)
64-bit Windows 8.1, Antec VP650P V2
Samuel 17 @ COUGAR DUAL-X 120mm White LED FAN
SSD Crucial MX100 256GB @ SanDisk X110 128GB @ SanDisk U110 32GB
Corsair Carbide Series Air 540, Samsung U32h850 , Razer Marauder, XENICS STORMX 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