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달리는 토탈워 아틸라에서... 팩션은 동로마를했습니다 (군단병 헉헉) 훈족이 서쪽으로 진군하고 있고, 먼저 불가침을 걸길래 넙쭉받고 서쪽 야만족과의 분쟁을 최소화 한뒤에, 내정 건물들을 최대한 올려두고 연구를 서두르고난 뒤, 병력 20스택 풀군단으로 무장된 5개 가량의 군단을 사산조 페르시아가 있는 동쪽으로 배치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전쟁
페르시아도 페르시아지만 더 번거로운건 그 아래있는 수많은 딸랑이들(속국) 병력도 얼마안되는게 자꾸 바퀴벌래같이 영토로 들어와서 약탈하고 산업시설 부수고 다니고... 병력 분산하게 만드네요.
짜증나서 도발 원점(!) 찾아서 도시를 다 소각시켜버리는 중입니다.
빨리 동쪽을 다 수복하고 안전하게 한쪽을 등지고 올라가야하는데
이 잡놈들이 이때다 싶어서 다달려드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