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하다 말고 날것을 타고 다니다 보면 뜬금없이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싶은 충동에 휩싸이곤 하죠.
미룰것 없이 바로 갑니다.~!! UP!!
지금도 까마득 하니 올라왔지만 아직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또 UP!!
에 이제 적당 하려나요? 고도제한 선 까지 올라갈까 생각도 했지만 (고리에는 상승 고도제한이 있습니다. 헬기만인지 비행기 까지포함인지 모르나, 헬기는 확실하게 일정 높이 이상 가면 더이상 못올라가요) 일단 이정도에서 준비
헬기를 중심으로 주변 경치 한번 담아 주시고
뛰어 내립니다~!! 처음엔 목표할 도착지점으로 수직 하강 할 수 있도록 자리를 잡기 위해 몸을 최대한 펼쳐 저항을 받고 움찔 움찔 하며 위치 조종을 합니다.
본격적으로 하~!!!강~!!!!!
최.고.속.도~!!
산꼭대기 목표지점을 향해~!!!
목표지점에 가까워 졌습니다. 낙하산을 펼쳐주시고~~
착치~!!! 아쉽네요. 앞쪽에 바위둔턱 하나가 삐져나온걸 미처 못봐서 22M 가량 떨어진곳에 착지..
둔턱만 아니었으면 5M내외로 지나쳐서 찾기 할 수 있었을텐데..
이렇게 현실에서 익스트림 스포츠 못즐기는 흙수저는 오늘도 게임에서 대리만족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싸와디캅~ 코쿤캅~~
ps. 왠지 태국인이 볼리비아에 와 있는듯한 포스라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