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도 작곡한 적도 없는데
사운드 모듈이랑 마스터 키보드가 있네요.
(아시는 분은 무슨 얘기인지 아실 거예요.(소곤소곤))
하긴 집에 타블렛(6x4라 거의 포스트잇 수준...(그라파3))이 있기도 하고
후...
그림도 그리고 싶고 글도 쓰고 싶고 음악도 하고 싶네요.
요즘 하는 일 때려치고 싶은데
같이 일하는 사람이 대학교 후배라 그럭저럭 서로 의지하면서 하네요.
걔가 절 의지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전 굉장히 의지...ㅋㅋㅋㅋ
적성에 안 맞는 것 같대요.
전 그것 때문에 두 달 고민했는데
그 친구가 먼저 얘기하더라구요.
덕분에 전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어요-
음,
적성에 맞는 일을 한다는 건
참 부러운 일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