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12시간 내외 걸린다고 들었는데
오크들 우롱(?)하고 혼자 뻘짓하면서 재미들리다보니
남들보다 조금 긴 21시간만에 엔딩 봤네요 ㅎㅎ
확실히 소설 기반 작품이다 보니 스토리도 탄탄해서 메인퀘 진행하면서 간만에 스킵없이 스토리 다 봤네요 ㅎㅎ
왜 사람들이 명작 명작 하는지 알것 같은 게임 이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바로 쉐도우 오브 워 질러서 하고 싶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기다려 봐야겠네요 ㅎㅎ
Ps1. 한가지 아쉬웠던거는 야수들의 활용도와 우리편 잔뜩 만들어서 전쟁 벌여서 싸우면 제가 팀킬하게 된다는 점 정도였네요 ㅎㅎ
Ps2.위쳐3,마피아2, 모르도르 등 약간은 어둑하고 묵직한 게임들 즐겼더니 정신적으로 피곤하네요 ㅠㅠ
밝은 분위기의 힐링게임 하고 싶은데 추천 부탁드려요~
RPG나 스토리없이 부담없는 시뮬게임 종류면 더 좋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