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9월 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에서 공개예정인
삼성전자, 최신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기어 S2' 한번 살펴볼까해서 글 남겨봅니다.
저도 현재 삼성 '갤럭시 기어 S'를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새로 출시되는 '갤럭시 기어 S2'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ㅎㅎㅎ
먼저, 갤럭시 기어 S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괜찮은 점 :
1. 패션에 관심이 있다면 음...가끔 예쁜 악세서리 하나가 생긴다.
2. 운동을 한다면 디지털기기로 내 운동량과 나의 상태가 체킹 가능하다.
3. 양손을 사용하지 못하는 직업군이라면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4. 전화기로 오는 알림을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5. 블루투스 헤드셋을 달고 산다면 스마트폰 생활이 좀 더 편리해진다.
별로인 점 :
1. 충전방식이 넘 불편하다.
2. 절전 모드가 아니면 오래 사용 못 한다.
(일반 : 하루정도, 절전 : 이삼일정도 사용 가능)
3. 3G 지원이라 웹브라우징 안하는게 났다.
(안그래도 스펙이 딸리는데.....)
4. 충전독의 휴대용 보조배터리 역활 왜 만들었니...ㅋㅋㅋ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삼성전자, '갤럭시 기어 S2'는 어떨까요?
머....디자인적으로 원형을 가져왔다는게 우선 개인적으로 더 깔끔해보여서 반길만 합니다.
그리고 앞서 다양한 스트랩(시계줄)을 선보였던 것 처럼 이번에도 그렇게 준비가 될꺼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하나 더 바란다면 기본 유닛 자체도 색상 다양화를 선행해 주었음 합니다.
아직 출시전이긴 하지만 우선 건메탈실버??를 선보였지만 제발....프레임 색생의 다양화를 갖추고
블랙이나 화이트, 골드 등 다른 색상들도 함께 나오면 좋겠습니다.
애플워치와 비교해 보면 원형과 사각형이 좀 달라보이고 솔직히 아이콘이나 이런건 비슷해서 또 꽤나 시끄러울 것 같습니다.
서로 따라했네 마네.....ㅎㅎㅎ
유출된 스펙을 살펴보면
엑시노스 3472 1.2GHz 듀얼코어
450MHz Mail-400 MP4 GPU
RAM 768MB
ROM 4GB
기어 SDK 1.18인치 360x360 픽셀
원형 디스플레이
배터리 250mAh
WiFi b/g/n
블루투스 4.1
GPS
심박센서
가속도 센서
압력센서
자이로 스코프
타이젠 OS
정도가 알려져 있지만 아직 확실한 스펙이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원형의 테두리 부분을 돌려 작동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진행된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엣지+ 언팩행사에서
마지막 티저영상을 통해 소개된 후 현재 분위기를 정리하자면 아래 사진이 잘 표현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LG 어베인 + 애플워치 = 삼성 갤럭시 기어S2 ?
다시 디자인적인 부분만을 살펴본다면
아이콘이나 외형이 앞서 출시된 제품들에서 선행되어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보지만
그래도 씁씁함은 지울수가 없네요....
굳이 삼성편에서 말해보자면
그럼 일반시계들은??? 시침,초침,원형/사각형 디자인 등
다들 디자인이나 기타 요소들을 서로서로 크로싱하는....ㅎㅎㅎ;;;
저렇게 들어가면 모든 물건들이 그렇겠죠 ^^
이런저런 말들이 지금 많이 있지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처럼 나와봐야 아는 것이고
정말로 출시되었을때 실망스러우면 지금 처럼 '별로네'하면 되고 괜찮으면 '괜찮네'라고 하면됩니다.^^
여튼 다음달 9월 3일 공개될 삼성, '갤럭시 기어 S2'......
먼가 '한방'을 보여줄지 아니면 앞서 진행된 언팩행사에 이은 두번째 '아쉬움'을 쌓아줄지...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