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위시리스트만 엔트리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당첨률이...크흡

해보고 싶었던 게임이 1순위, 없으면 네임벨류.

이미 즐길 수 없는 게임이란 걸 아는 1인칭 게임들은 엔트리 조차 안합니다.

라이브러리만 채우고 막상 플레이 안하는 게임들을 볼 때마다 내가 이럴려고 스팀하나 자괴감도 들고....

한 때 게임 제작쪽에 꿈을 가졌던 사람으로 그 사람들의 노력을 단순히 라이브러리 채울 목적으로 구입하는게 미안하더라고요.(구입해주면 그게 어디인가 하는 문제는 논외로 치고요.)

그래서 라이브러리에 있는 게임들은 최소한 실 플레이는 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번들로 나온게임은 전부 엔트리해서 농사지어서 나눔하고
비번들게임은 할만한것 위주로 엔트리합니다

비번들게임 엔트리해서 당첨많이 되면 컨뷰하락 폭탄을 ㅠㅠ

이상은 2번이지만 현실은 3번입니다. 그래도 절대 안 할것 같은 게임(corporate lifestyle simulator이라던가 overtune이라던가...)은 거르는 편이네요.

해보려는 게임만 엔트리합니다. 내 취향이 아닌 게임은 AAA급이라해도 웬만하면 엔트리 안합니다.

보고 끌리는 게임만 엔트리 합니다. 그래놓고 정작 안하는 게임이 많다는게 뭔가 죄송스럽군요;;

해보고 싶거나, 갖고싶었던 게임에만 엔트리합니다. (최신 A급이라고 해도 건너뛰는 경우도 있고요. -좀비라거나, 좀비라거나, 좀비나오는거..)

초반엔 알만하다 싶으면 다 집어넣었는데

2년여 전부터는 찜목록 위주로만 참여해요 ㅋ

처음에는 그냥 당첨되고 싶어서 당첨 가능성 높아 보이는 거 위주로 참여했는데 지금은 진짜 플레이 할 것 같은 게임 위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