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이 나와서 그렇습니다. 

게임 정보 보다가 파란색 링크가 있으면 '요건 모지?' 하고 들어가고

한참 보다가 또 파란색 링크가 있으면 '요건 또 모지?'

정작 궁금했던 정보는 안드로메다로..

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저도 위키 뭣좀 찾으러 한번 들어가면 한참 여기저기 링크타다 시간가는줄 모를때가 많네요

유튜브도 그렇고요! 관련 영상 ㅠㅠ

그렇게 정보의 조각을 맞춰서 연결하는 거대한 아카이브를 만들자는 건 좋은데, 문제는 그게 '지식'이 아니라 사견이나 틀린 사실일 경우가 꽤 많아서... 당장 저만 해도 나무위키에 위쳐3 쿠엔 폭발 쓸모없다고 해서 안 쓰다가 표식위쳐 플레이 보고서야 쿠엔폭발(대체표식+누전과 연계해 아드 하위호환처럼 다수 적 경직용으로 사용 가능)이 생각보단 쓸만하단 걸 알았습니다. 위키에 틀린 정보가 많아서 흥미용이나 아무래도 상관없는 잡지식 빼곤 위키를 안 찾는 편이네요.

위키 꺼라는 말은 중독성보단 정보의 신뢰성이 없기 때문에 하는 말 같습니다.

위키가 중독성이 있다는거엔 공감해요.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니 그것만 계속 들여다보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