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구독권을 판매하기 시작한 후.

그 전까지 나왔던 먼슬리도 나름 만족스러웠던지라 바로 1년 구독을 해뒀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역대 나온 먼슬리들 모두가 만족스러웠던지라 후회가 없습니다.

전 선공개 게임에 그렇게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아서요.

이번 먼슬리 워해머도 '뭐.. 좋네' 정도? 였습니다. 오히러 선공개가 가격이 쎄면 이후 공개되는 게임들 퀄리티가 떨어진다 생각해서 별로 환영하질 않는데..

이번엔 선공개가 쎄면서도 다른 게임들도 출중하니 대만족이네요.ㅋ

물론 개중에 Space Run Galaxy 같은 함정도 있습니다만..흠흠.

간단하게 리뷰아닌 리뷰를 하자면..

Poly Bridge 는 다리 짓는 개그 게임입니다. 재밌어요. 시뮬레이션 게임인데 개그라니? 이해가 안가실수 있습니다만 적당한 난이도에 생각지도 못한 다리를 건설해서 무너뜨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한다면 더 재밌어요. ㅋ

원피스는 두말하면 잔소리고;;;

RIVE는 난이도가 상당한 게임인데 애초에 이런 슈팅 게임을 좋아하는지라 재밌게 했습니다.

이런 슈팅 게임치고 엔드 컨텐츠가 출중한 게임은 거의 없는데 나름 출중한 편이라 심심할때마다 찾아서 플레이 하는 현역 게임이네요. ㅋ

Flat Heroes 이 게임은 친구들과 함께 코옵 플레이를 해야 그 진가를 알수 있습니다.

보기엔 굉장히 단순해 보이는데.. 생각보다 높은 난이도에 친구들의 뻘 컨트롤을 보고 있다 보면 비로서 이 게임의 재미를 느낄수 있으실 겁니다. ㅎㅎ

게다가 개발자가 꾸준히 업데이트를 해주고 있으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게임입니다.

Morphblade는 아직 플레이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다음 선공개 게임이 프리덤 번들에서 나왔던 게임이라 실망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거 같은데..

전 오히려 다른 게임들이 뭔가 쎈게 나올거 같아 기대되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