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상한 거겠죠?
모든 게임은 1부터 안 하면 찝찝해서 보통 최근에 나온 작품을 하기 위해서 고전게임부터 시작합니다.
몇 개 예를 들면 메스 이펙트, 데드 스페이스, 피어, homm 등등 1부터 해서 끝까지 했어요.
근데 이러다보면 문제가 하나 생기는데..
비슷하게 진여신전생 3가 너무 하고 싶어서 1부터 시작했는데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3와 1~2의 갭이 엄청나게 크죠.
1은 어찌저찌 깼는데 2는 영 재미가 없어서 3와 더불어 페르소나도 한 몇년 전쯤 사놓고 안 하고 있어요.
현재는 폴아웃 3~4를 하려고 폴아웃 1부터 시작했는데 마찬가지로 1은 재미있었는데
2는 갑자기 중반쯤 와서 현탐와서 하기가 영 싫어지네요.
항상 문제는 불편한 인터페이스와 조작 같은 거에요.
그리고 요즘 게임에 점점 익숙해지다보니 퀘스트 위치를 안 알려주는 게임들은 왜이렇게 귀찮은 건지..
공략을 보고 하는 것도 영 귀찮네요.
그냥 1부터 하는 습관을 버려야하는 건가..
이거 저만 그런거죠?
- 2020-04-12 00:18 여러 이야기 > 파판7 리메이크 정말 소문대로 잘 뽑혔네요. *11
- 2019-11-15 10:08 여러 이야기 > 프레이 엔딩봤습니다. 정말 재미있네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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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4 03:17
여러 이야기 >
게임 1년 정도 쉬었다하니 좀 재미있네요.
*2
- 2019-05-08 13:08 여러 이야기 > DOTA2 배틀패스 공개되었습니다. *2
- 2019-05-07 11:17 여러 이야기 > 500g SSD 지름했습니다. *4
Who's 흐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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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합니다. ' ')a 저도 꽤 오래전에 게임을 시작해서 도트라던가 그런거에는 거부감같은게 없긴 한데.
너무 오래된 구작들은 구하기 자체가 힘든 케이스도 있고, 중간에 한글화가 안되어 있다던가, 혹은, 구해도 호환 문제로실행이 안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ㅂㄷㅂㄷ...)...
최근에 와서는 이 버릇을 어찌할까 고민중입니다. 저는 게임에 투자하는 시간 자체가 적어서, 'ㅇ') 옛날작품 하다보면 어찌됐든 신작을 할 시간이 촉박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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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1을 하시면 어떨까요?
는 농담이고 게임이 많이 다르다면(폴아웃 1,2와 3,4의 차이 수준으로) 제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스토리를 훏어볼 수 있단 점에서 위키가 나쁘지 않긴 한데 틀린 정보나 뇌피셜이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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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저도 거의 글쓴분과 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gta5도 못하고 있고 새로운 ip의 게임을 좋아라 합니다 ㅎㅎ.. 그냥 포기하시는게 편해요~ 스토리 연계부분을 떨치기 힘드시겠지만.. 어차피 전작들 하다가보면 불편한 조작성 카메라변환 그래픽 적응못함등의 원인으로 게임 불감증에 걸릴 확률이 크더군요... 그럴 바에야 그냥 최신작 해보고 마는게 정신건강상 더더욱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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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도의 차이만 있지 글쓴이 분과 마찬가지로 전편들을 플레이해야 속이 좀 후련합니다.
그런데 기준을 딱 정해서 몇년도 이전 게임들은 그래픽 후져서 손도 안대고 그냥 나무위키 같은걸로 스토리, 세계관, 인물소개등을 읽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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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터 진행하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후속작을 플레이 할때 (2나 3) 크게 현타가 올 경우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저도 위쳐3를 그래서 .. 지금 계속 같은 미션만 몇번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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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꼭 이상한거라곤 생각지 않습니다 게임을 대하는 태도일 뿐이죠. 다만 게임이 발전하면서 그에 길들여진달까요? 편의성이나 그래픽 때문에 전작 플레이가 힘들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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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이후면 1편부터가능할지몰라도
2000년대이전이면 지금할때 눈이 -
저도 그런 집착 있었는데 직장다니고, 결혼한 후론
'어차피 그것들 다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는 진리를 깨닫고
그냥 하고싶은거 부터 시작합니다. 필요하다면 나무위키로 스토리 정도 읽고요 ㅎ
이전작이 아무리 갓겜이라도 그 시기에 플레이 하지 않으면
더 이상 갓겜이 아닐 수 있습니다.
꼭 그래픽 퀄리티 뿐 아니라 사람들의 대중적 취향도 변하기 마련이고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 최신작을 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마음이 급합니다.
급한 마음에 하는 게임은 노잼일 확률이 30%증가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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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법으로는 유툽에서 스토리보시고 최신작을 즐기시는 방법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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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사람중 한명인데..그나마 시리즈 전체를 거의다 해봣다는 어크도
1 빼고 유니티 빼고 또 하나 빼먹은게 있는데... 여튼 그런식으로 하게 되더군요..
시리즈가 이어지면 확실히 다모으고 싶긴한데..
스팀엔 구작같은경우 잘 안올라오니 (settler 라던가) 반쯤 포기하게 되더군요...
참 위쳐 2도 1이 답답하다길래 패스하고 시작해봣는데 애도 답답하긴 하더군요..
3은 2와 다르다는데 언제 할인율이 올라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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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첨엔 최신작할려고 시리즈 다 사놨는데
시간도 없고 엄두가 안나서 그냥 최신작먼저 합니다.
나중엔 별상관없더라구요. . 그냥 하고싶은거 먼저하세요 -
저도 1부터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서 어쌔신크리드도 1부터 했었는데..
1부터 하려고 하다보니, 확실히 갭이 크더라구요.
그래서 파이널판타지13 처럼 전작에서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는 작품들의 한해서 넘버링을 구애받지 않고 있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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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연계되는 게임만 그렇게 차례대로 플레이하는 편입니다
그래픽이야 도트세대라 못보지는 않는데
인터페이스 불편한건 도저히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
저도 그런편인데... 아캄시리즈는 그래도 할만해서 좋았습니다...그래도 2010년 이전게임들은 눈갱이 심해서 잘안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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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는 1을 생각보다 재밌게 했는데, 2는 뭔가 답답하고 이야기가 안 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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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지간하면 1편부터 하는데 너무 구작이면 유튜브나 스토리만 보고 넘겨 버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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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작들은 인터페이스도 불편하고 퀘스트 진행도 너무 구닥다리이고 불친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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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다시 맘 잡고 폴아웃2 하고 있습니다. ㅠㅠ
저도 1부터 하는 습관이 있는데 오래된 게임 같은 경우 1편은 참고 하다가 2편부터 현탐이 오더라구요..
비교적 최신 게임들은 괜찮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