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게임 나온지 좀 되서 생각없이 글을 썼는데 엔딩관련해서 스포가 되었습니다.
혹시나 게임 플레이를 앞두고 계신 분이 계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위쳐3 이 게임을 gog 버전으로 처음 구입하고 본편을 열심히 달리다가 윈도우가 맛이 가길래 포멧한다고 세이브 날려먹은게 1차(스켈리게 초반 진행 중..)
확팩 나온다길래 본편 처음부터 다시 달리다가 급한 마음에 세이브 하나에 몰아서 하다가 트리스/예니퍼 둘다 사랑 고백 -> 솔로 엔딩 확정이라 좌절 후 봉인한 것이 2차 (깨달았을 때는 이미 자동저장도 다 덮어 씌워져서 회생불가)
돌심장 확팩 나오고 다시 시작 하려다가 과수원 진행 후 왠지 손이 안가서 계속 봉인이 3차.
와인 확팩 나오면 달려보자 했더니 이왕 하는 김에 도전과제(?)의 유혹이 생겨 나더군요.
결국 겨울 할인으로 스팀버전 본편 반값 구입->신년 할인으로 익스펜션 반값 구입.
설 연휴 지나고 부터 틈틈히 달려서 이제 본편 1회차 엔딩 봤습니다.
지도 최대한 밝히면서 진행하려니 진행속도가 나오질 않네요.
그리고 글 쓰면서 생각 난건데 최대한 퀘스트 진행하면서 진행하다보니 또 솔로 엔딩 확정. ㅠ_ㅠ
왜 둘 다 치명적인 매력을 가져서 고민 할 겨를없이 사랑고백 하게 만드냐는 말입니까!!! 쉽사빠 같으니라고!!
현탐 와서 2일 쉬고 오늘 켜서 일단 확팩까지 진행하면서 최대한 100% 가깝게 완료하는게 목표입니다.
원하는 엔딩 보려면 최소 두 번 정도 더 메인스토리 진행해야 할 듯 합니다.
여러분 도전은 무한히!! 아시죠!!??
게임은 많고 지갑은 얇다.
나는 하고싶다, 즐겁게 게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