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도 바보가 아니고 이미 스팀과의 경쟁 경험치가 충분히 누적된 곳이죠.
스팀판이 3월 10일 발매라면, 최소한 그 전이나 같은날 콘솔판을 내놓지 않으면 판매량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는걸 가장 잘알고 그 피해를 직접 받는곳인데..
그런곳에서 한글화 정발 날짜를 여유있게 잡는다는건, 스팀판에는 뭔가 디메리트가 있다는 소리.
역시나 가장 큰 놈은 한글 유무겠죠. (또는 지역제한으로 구입, 실행 모두 차단.)
콘솔만 한글화라면 대기수요이탈을 최소화 할수있으니까요.
더구나 스팀판에 한글이 들어갈수 있을정도로 번역이 다 끝나있는 상황이라면 콘솔판을 바로 정발하지 않을 이유도 없구요.
그리고 뭐 당연한 소리겠지만, 저 대기수요를 계속 이탈방지하려면 유저 한패 시도에는 관용없는 법적 잣대를 들이댈 가능성도 높아보이니, 한패팀도 꾸려지지 않을것 같구요.
콘솔 한글판 발매나 하루빨리 되길 바래야겠습니다.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이라서, 영어나 일어로 플레이에 지장없는 사람이라도 모국어로 하면 몰입도나 이해도 자체가 넘사벽이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