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정품 게임은....
펜티엄이 첫 기기.
첫 게임은 달려라 코바였죠. 아버지께서 사오셨던 정품(주얼이 아닌 진짜 패키지) 게임 중 하나였습니다.
같이 사오셨던 게임은 도스용이었던 투신전
그리고 어린애가 할 게임이 아녔던 도스용 인디카 레이싱......저는 이 게임으로 고통받았습니다..허허허..
제가 처음으로 손에 넣게된 정품 게임 3종세트입니다.
추억이네요.
흠..아부지한테 퇴근길에 싸움게임(대전게임)이랑 재밌는거랑 자동차 게임 사달랬더니 사오신 것들이죠..ㅎ
달려라 코바는 당시 티비에서도 인기있었기 때문에 좋았고,
투신전은 당시 완전 빠졌었는데....단 하나-
저 인디카 레이싱은 그야말로 큰 장벽이었죠......헛헛...
데이토나 USA 같은거 사오실 줄 알았는데...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사오시다니.....orz...당시 게임 추천해줬던 직원분이 누굴까 생각도 해봅니다.
이후로 소닉 더 헤지호그 CD, 버추어 파이터2, 둘리 얼음별 대모험, 짱구는 못말려 등을 사게됩니다...
(그리고 게임피아 번들로 나온 툼 레이더를 만나면서 제 게임 인생은....쿨럭...)
아직도 순서를 기억하네요. 틀렸을 수도 있지만...ㅎ
아래 정품 이야기 나오길래 저도 적어봅니다.
- 2018-12-24 10:48 이야기 > 레츠고 피카츄...도감 완성 했습니다 *10
- 2018-12-04 09:08 이야기 > 포켓몬GO랑 연동해봤습니다!ㅎ *7
- 2018-12-03 14:47 이야기 > [스압] 레츠고 피카츄에 빠져버렸습니다! *20
- 2018-11-21 01:08 이야기 > 닌텐도 스위치 수리를 보증끝나기 전에 맡겼네요 *2
- 2018-11-20 02:32 이야기 > 크롬 관련 ITCM 개인적 문제 해결되었네요..!! *2
-
PS1 가지고 싶었는데 그럴 수 없었죠ㅠ
-
엌 플스 그 머죠 손동작으로 인식해서 게임하는.. 그거 사달라고 막 떼 쓴적이 있었네요 결과적으로 못샀지만ㅠ
-
투신전... 추억 돋네요
저의 첫 정품은 FC 파판 3였던걸로 기억하네요
PC는 발더스게이트 1으로 .... 잃어버린(or 어머니가 버리신) 패키지가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네요
-
콘솔 보유자셨군요ㅎ
저 주변엔 콘솔 가진 애들이 몇 없더라고요ㅠ -
FC+msx > SFC > 네오지오 > pc엔진듀오 > pc-fx > ps1 > 현재 ps2 제 콘솔인생이네요
ps2는 한 10년쨰 썩히고 있는듯하네요 -
옜날에는 게임이 비싸서 하나 사서 진득하게 했더랬죠.
-
진득했죠ㅎ
갠적으로 재즈 잭 래빗을 잼께 했어요ㅎ -
정말 재즈 더 래빗 기억하시는분이 많군요 저는 갠적으로 소닉보단 재즈지 하던 사람들중에 한명이었습니다!
-
전 소닉을 하고 싶었는데..당시엔 에뮬도 없던때라 못하고-
재즈로 대리만족했던 것 같네요.
윈도우 용으로 나중에 소닉cd와 소닉3&너클즈가 나왔지만. 이녀석들은 시디 아직도 가지고 있답니다 :)
재즈의 경우엔 데모로 친구집에서 했다가 완전 빠져서, 정품 샀죠. 디스켓 7장이었던가 8장이었던가...
친구 빌려줬더니 6번인지 7번인지 디스켓 오류나서 뻥졌던 기억이 나네요..ㅎ -
전 XT가 첫 PC라...
360k용량의 플로피를 돌리고 있었죠 ㅜㅜ
다른건 몰라도 부팅 플로피 망가질거를 대비해 도스만 몇개를 복사해서 예비로 모셔두었던 기억이 나네요...
-
컼....고전 중의 고전이군요...ㅎ
저는 철권3.. 씨디는 샀지만 실행 조차 혼자 못해서 도움을 받은게 기억나네요 ㅋㅋ
메탈슬러그도 있네요 :) 초등학생떄 어렵게 부모님에게 용돈 받아서 샀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