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잃어버렸습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행적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졸업식이라 많이 바쁜 와중에 지갑을 외투에 넣고 제 자리 옆에 포개어놓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11시 쯤에 은행에 돈보낼 일이 있어서 지갑을 찾았는데 없어졌네요.
지갑에 제 출근카드 등도 들어있었고
아침에 분명히 출근카드를 찍었기 때문에 집에 놓고왔을리도 없습니다.
생각해 볼만한건 누군가가 사무실 들어와서 제 외투에서 지갑만 빼간게 되겠네요.
사무실 안에 cctv 도 없고 옆자리 직원과는 칸막이 하나 두고 같이 일하는데
누가 제자리 오는걸 신경쓰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한시간 넘게 제 자리 부근도 떨어뜨리지 않았나 찾아봤지만 없네요.
카드는 다 정지시켰습니다만, 지갑에 현금으로 12만원정도가 있었고 사무실 키와 출근카드 신분증 등이
다 들어있어서 망했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누군지 잡히기만 하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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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잡으시기 바랍니다...ㅠㅠ;
저도 지갑을 두어번 잃어버린적이 있기에 그 고통이 글을통해 전달되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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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만한 합의는 없는 걸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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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놀러갔다가 지갑잃어버려서 지하철에서 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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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잃어버리면 해야 할 게 많아서 짜증 나고 답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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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자주 잃어버린 사람으로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꼭 찾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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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떨궈서 분실해도 미칠거 같은데 도난이라니;; 그 나쁜 사람 꼭 잡히길 바랍니다...
몇 번 읽어버린 뒤론 현금은 적게 넣어 괜찮은데 주민등록증이랑 카드 발급이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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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생일때 피방에서 자리 옮기다가 놓고온 지갑 바로 생각나서 한 10분도 안되서 다시 갔는데 지갑 사라진 경험이...
CCTV랑 경찰까지 불러서 다해봣는데 사각지역이라 제 자리만 안보여서 결국 못찾았네요
심증은 뒤에있던 어린애들이었는데...
카드 다 정지시키고 민증 일시발급하고 엄청 고생인데 ㅠ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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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12먼슬리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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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지갑이 사라지다니...;;;
꼭 찾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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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갑 잃어버린적이 몇번 있는데 돈도 돈이지만 카드랑 민증때문에 가장 골치아프죠ㅠㅠ
한번은 택시에 지갑을 빠트리고 내렸는데 며칠후 기사님이 돈만빼고 나머지는 우체통에 넣어서 돌려주셨더라고요.
범인을 잡으면 좋겠지만 사무실키, 카드 등이라도 꼭 돌려받으실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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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나뿐놈들이네요;;; 지갑 무사히 찾으셧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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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티비팔고 70만원받은거 집에오는길에 지갑잃어버린적이 있죠...
그 고통의 기억이 반년정도는 간거같네요...ㅠ.ㅠ
아이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