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트 게임인지라 그냥 아무 이미지나 삽입 해봤습니다;; ㅎ
서브나우티카가 생각보다 제 성향에 안맞아서 실망하고 오늘은 스타듀밸리를 실행시켰는데요.
와 옛날 하베스트문, 목장이야기 하던 추억 때문인지 저도 모르게 미친듯이 플레이 해서
하루만에 13시간 플레이타임 찍었네요.(오늘 하루 일정이 비게 되서 저도모르게 달렸네요 ㅎㅎ_)
FM 시리즈 이후 이렇게 순간 몰입해서 한 게임도 오랜만이네요.
뭔가 사실 딱히 스토리라인이 굵지도 특정 목표가 있는것도 아닌데 신기합니다. 추억보정일까요.
현재는 광부놀이하다가 80층에서 계속 막혀서 스탑하고 낚시꾼 하고 있습니다ㅎㅎ
그런데 결국 농장을 번영해서 돈버는게 최고인것 같기도 하네요;;
여튼 오랜만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도 않고 소소하게 즐거운 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