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타임이 35시간이네요 ... 얼마 안한거 같은데!?
드디어 1회차 엔딩을 봤습니다!
사실 이렇게 오래 걸린 이유중 하나가 위처나 어크와 같은 열린 게임들은 항상 제가
서브 퀘스트들만 죽어라 하기 때문이죠 ...
폴아웃도 처음에는 서브 퀘스트 들을 죽어라 하다가 이러다가 질려서 게임을 안하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메인 퀘스트들을 빠르게 진행했습니다.
인스티튜드 엔딩을 결과적으로 봤지만 .. 엄 ..
사실 스토리는 정말 .. ㅋ...ㅋㅋ... 오히려 저는 뉴 베가스가 더 좋았던거 같아요 ㅋㅋㅋㅋ...
이것도 넣고~ 이것도 넣고~ 이것도 넣으면~ 헤헤 좋아하겠지? 같은 느낌으로
믹스해놨다가 막상 먹었더니 된장국에 딸기우유를 섞은 느낌이랄까?
스토리를 항상 중시하다보니 폴아웃4는 너무 제 기대가 높아서 그런지 아쉬움이 강했습니다
이제 남아있는건 이블위딘이나 위쳐3인데 위쳐도 51시간 넘게 서브퀘만 하다가 쉬고있고 ..
... 위쳐 지금 보니까 플레이 시간이 51시간이네요 아직 1막인데 ... 할게 너무 많이 남아있는거 같습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