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문명을 좋아하고 판타지쪽으로는 위쳐랑 스카이림을 재밌게해서 맞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햄탈워나 하면서 굉장히 당황했네요 내가 판타지 전략게임하고 안 맞는건가 싶어서요

보통 남들이 재밌다고 하는건 재밌어하는 편인데..
전투는 그럭저럭 할만한데 내정이나 외교같은건 되게 귀찮
게 느껴지네요 이게 그나마 간소화된거라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새로운 진입장벽을 넘는게 힘들어지는거 같아요 이게 삼국지게임 비슷한거 같은데 어릴때 친구들이 할때 저는 한번도 안해봐서 방식이 생소하기도 하고..

자괴감까지는 아니지만 남들이 재밌다는데 내가 재미를 못느끼니 갑갑하네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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