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시즈 Velvet Shell 소감 및 햄탈워 스샷
1. 드디어 Year2 패스의 첫 시작인 Velvet Shell이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바뀐 UI가 매우 맘에 드네요.
이전 UI는 살짝 딜레이가 있었는데, 지금은 반응이 좀 빨라진거 같습니다.
새로운 오퍼인 자칼과 미라의 장비창입니다.
자칼은 주무기가 3개네요.
미라의 주무기인 벡터의 연사력이 엄청나던데 다행히 ACOG는 부착 못하는거 같더군요.
그래도 연사력에 비해서 반동이 적은 편이라서 적으로 만나면 ㅎㄷㄷ합니다.
둘다 일본오퍼들처럼 보조무기로 샷건이 있는데, 성능은 영 별로라는 평이 많네요.
두 오퍼 모두 무기에 흑요석스킨이나 돈주고 구입한 스킨이 적용이 안됩니다. ㅠㅠ
무기마다 부착물을 다 달아주니 9000넘게 있던 명성이 5300으로 확 줄어버렸네요. ㄷㄷㄷ
2시간 정도 달려봤는데, 워낙 경쟁이 치열해서 신오퍼들은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둘다 매판마다 빠짐없이 등장해서 스킬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대충 알겠는데, 성능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
좀 애매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자칼같은 경우는 역으로 당하는 경우가 좀 있었고, 미라의 방탄유리는 시야확보로는 좋은데 막상 유리를 깨고 쏘자니 망설여지더군요.
나중에 직접 운용해보면 생각이 달라지겠지만,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그럭저럭 그냥 쓸만한거 같습니다.
적이 보이길래 유리를 깨고 쏘려고 했는데 역으로 당했습니다....
업데이트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네요.
새로운 오퍼들 덕분에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어 가는거 같아서 재밌군요. ㅎㅎ
오랜만에 열심히 달려봐야겠습니다.
ps. 이번 이벤트 전투과제는 패스해야겠네요.
보상이 일본국기 부적........
2. 토탈워 워해머에서 뱀파이어로 그랜드캠페인 진행중인데, 이제 끝이 보이네요.
좋은 귀쟁이는 죽은 귀쟁이뿐이라더니, 직접 할 때는 좋았는데 우드엘프를 적으로 만나니 입에서 절로 욕이 나오더군요. ㅋㅋㅋ
뱀파이어 특성상 외교로 친목질은 거의 불가능해서 적당히 균형을 맞추고자 큰 세력만 쳐내는 식으로 진행했는데, 초반에는 그린스킨의 물량공세, 중반부터는 카오스의 남하와 우드엘프의 뒤치기, 제국의 배신 등등 전쟁으로 시작해서 전쟁으로 끝나가고 있습니다.
토탈워 워해머를 구입해서 처음 한 종족이 뱀파이어였는데, 역시나 오랜만에 해도 재밌네요.
그림앤그레이브DLC의 정예연대시스템, 미친 성능의 블라드 군주(모든 군사 선봉배치), 레이즈데드를 활용한 좀비스팸 덕분에 쉽게 진행이 되는군요.
이번 그랜드캠페인까지만 진행하고 28일에 출시되는 브레토니아DLC를 기다려야겠네요.
카오스의 남하보다 더 무서운 우드엘프 ....보고 지릴 뻔했습니다...
블라드만큼 십사기인 두르투는 좀비 물량으로 발을 묶어두니 상대하기가 편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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