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동생이 저번에 자기 재미있게 하고 있다고 해서 세일하면 사야지 했는데
마침 험블에서 세일 해주길래 사서 방금 맛보기로 튜토리얼 해봤는데 와 느낌있네요~
어릴 때 컴퓨터에 관심이 좀 있어서 해커에 대한 묘한 동경 같은 것도 있고 '마지막 해커' 라는 소설도
재미있게 읽어서 뭔가 예전 잃어버렸던 설레임을 잠깐 느꼈네요 ㅎㅎ
저한테는 대리만족할만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한글 지원해줘서 도스 써봤거나 그런 동경이 좀 있으신 분들은 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