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예산 1편이 호러로 비평가나 매니아에게 호평을 받아서 인정을 받아 고자본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다수의 플레이어를 상대로 비즈니스 영역을 넓히기 위해 호러를 너프해야하는 괴리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 대중화라는 미명하에 간섭하기 시작하면 플레이 내에서 공포적 요소들을 낮춰야하는데 이걸 계속 건들다보면 1편의 세일즈 포인트을 전면 부정하는거고 결국 호러라는 요소를 억지로 살리기 위해서 넣는건 피칠갑 데드씬

 

게다가 1편의 팬들과 후속작의 팬들끼리 서로 자기의 선호하는 방식이 낫다고 싸우기까지하니

 

역시 양자를 다 잡는건 엄청난 천재 감독이 개입하지 않는 이상 매우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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