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처럼 돌아가서 똥겜을 다시 아라보자
그냥 ...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저의 고등학교 시절을 잡아먹은 똥겜이.
그 게임은 던파도 아니고 넥슨은 더더욱 아니고
그렇다고 모바일 게임도 아닌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우리가 모를 수도 있지만 그 이후에 해당 회사에서 내놓은 똥겜은 알고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바로 이 똥나무라고.. 불리우는 게임의 제작사를 먹여살렸던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 입니다.
이 게임은 검색하니 2006년 2월 14일이 최초 출시일로 나오는군요.
제가 접했을 때는 아마 2008년~2009년쯤 될겁니다.
조금 질리는 감도 있긴 하지만 접으면 두 달 내로 저를 다른 종의 생물로 만들어버립니다
바로 이 연어처럼 말이죠.
언제나 거지 같은 게임 운영에 욕을 한 바가지로 하면서 접고 나서는
두 달도 안 되서 다시 복귀 해 버리는 제게는 비운의 명작 게임이죠.
이 게임은
일본섭도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3mcc라는 시스템입니다
캐릭터를 3개를 같이 조종하게 만들어서 흥미로우면서도 조작이 어려울거 같다 라는 인식을 추는 참신한
시스템이지만 거지발싸개 같은 운영으로 게임을 말아먹은 게임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이렇고
장황하게 말하자면 더욱~ 많지만 저는 나름 좋아했'던' 게임이니까 그냥 두도록 해 두죠
하여튼 이런 게임을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들어가봤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 게임을 한참~ 접었다가 작년 여름쯤에 잠시 복귀했다가 한 달 정도 겨우 하고 다시 접어버렸죠.
먼저 홈페이지에 들어가자마자 현질 욕구를 자극시키는 이벤트 페이지가 가장 눈에 띄입니다.
그리고 이 게임의 존재 이유이자 현질을 하는 이유를 살려주는 소장용 캐릭터를 보았습니다
또 새로운 캐릭터가 나와있군요. 이 개발사는 참 신기한게 캐릭터 만큼은 잘 뽑아냅니다.
(우려먹기도 잘 우려먹지만 지금까지 나온 캐릭터 갯수만 152개입니다. 너무 많아서 1~2개 오차는 있을 수 있겠네요.)
152개 캐릭터가 있습니다. 밸런스. 안 봐도 보이십니까?
그래도 아직 업데이트를 하는거보면 얼마나 똥나무가 망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 게임은 여전히 돈 많은 분들이 많이 남아있는거 같네요.
그 틈에서 뉴비로 하시려면 꽤나 힘들테니 아무리 흥미가 가시더라도 저는 절대 하시는걸 권하고 싶지는 않군요.
제가 짧게 복귀하고 접을 때에도 여전히 뉴비에 대한 배려는 거의 없습니다
단지 이벤트를 자주 열어서 지원만 좀 많이 해줄뿐이죠.
이런 똥겜을 버리고 패키지 게임과 블쟈 게임에 입문한걸 저는 정말 감사히 생각합니다
잇셈분들도 안심하고 스팀을 즐겨주십시오!!
그럼 그만 알아보겠습니다. 흥 똥겜!
(말은 똥겜이라고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이 게임을 좀 하고 싶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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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나도 에스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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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와우를 때려잡겠다는 대한민국 빅3 중 하나군요 (나머지 둘은 제라, 썬)
두 게임은 이미 내려진지 오래지만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초기 베타 신청할떄 자소서를 써야하질 않나, 운영진들이 능력치 뻥튀기되는 포션 만들어 먹어서 플레이어를 썰어제끼지 않나, 오만가지 사건 사고들이 터졌고 결재 유도도 엄청 심했습니다만은 지금까지 용케 버틴게 신기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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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가 생존한다지만 이건 적자도 아닌데 용케 생존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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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괜찮았죠 에스파다...시스템이 나름 참신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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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가 같은 게임사였나요?
옛날에 그라나도 에스파다 하다가 사기먹은 후로 안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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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나도 애아빠다.. 중학교때 집컴이 똥컴이라
친구집가서하던 기억이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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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똥컴으로 꾸역꾸역 돌렸져..ㅋㅋ
152개면 거의 LOL에 육박하는 캐릭터 숫자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