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한 상태로 찍어서 사진이 엉망입니다.)

HOF, 트윈프로저5, SOC 사이에서 고민하기를 어느덧 2주,

HOF는 너무 비싸고 SOC는 고주파음에 쿨링팬이 시끄럽다는 의견이 많아

트윈프로저5를 구매하였습니다.

기존에 7970CF를 써서 과연 돈값을 제대로 할 지 불안했었는데

배틀필드4, 크라이시스3를 시작으로 미들어스까지 돌려본 결과

정말 만족스럽네요. 성능도 성능이지만 쿨링팬의 정숙함에 정말 놀랐습니다.

근 2달동안 퇴근하면 피곤해서 게임을 거의 손에 잡지 않았는데

이것 때문에라도 게임에 대한 열정이 다시 살아날 것 같네요. :)

PS) 그나저나 7970 2개 처분하는 게 고민이네요.

서울은 주말에만 올라가고 세종시에는 수요가 없을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