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의문을 가지면 게임을 구입하지 못하겠어요
하지만 게임을 모으는 게임답게 언젠간 하겠지 라는 마음으로 게임 구입을 하지 않나...
이번 세일 기간동안에 크립트 오브 네크로댄서랑 마피아2를 구입했습니다
네크로댄서는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흥겹고 좋더라구요 아직 몇분 하진 못했지만...
마피아는 이미 3를 소장중인데 2부터 해보고 싶어서 다렉에서 질렀는데요
따지고보니까 설세일이 아닌 겨울 세일에 구입했던 게임들도 아직 제대로 플레이 해보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되네요
뭐 2게임 합쳐서 만원정도 되는 금액이라 큰 부담은 없지만 나이 한살한살 먹을수록
게임할 시간도 줄어들고 뭔가 여유가 줄어드는거 같아여
2016년 상반기까지만 해도 엔딩 본 게임들 많은데말이죠...
만약 할인율이 쎄다면 당장 구입하고 싶은 게임은 수십개의 찜목록 중에 라오툼, 위처, gta5, fm2017, 폴아웃 딱 5개정도 되겠네요
그럼에도 왜 나는 멈추지 못하는가...
물론 괴수분들에 비하면 아장아장 수준이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