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임을 어제 받아 플레이 해보고 자려고 했습니다만...
실제로 느끼기에 기대했던 만큼 엄청나게 무섭다거나 하지 않았음에도 인상이 깊었나봅니다..;;
아무래도 VR로 플레이 한게 가장 컸던거 같네요..
데드스페이스1을 VR로 했다면?? 이라고 가정해보니 이해가 쉬웠습니다..ㄷㄷ
깜놀 요소도 데드스페이스보다는 덜했고 고어(잔인함)도 이블위든보다는 덜 했는데도 불구하고..
어제 잠자는 내내 미아나 베이커한테 쫒겨 다녔네요..
덕분에 오늘 하루내내 피곤해 미치겠습니다..ㅠㅠ
VR을 샀는데 쓰지 말자니 그건 또 아깝고..
이따 퇴근해서 안할꺼냐 하면... 그건 또 아니고..
참 오랫만에 게임때문에 이런 오묘한 감정을 느껴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