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피파17의 저니모드가 하고싶더군요.
저니모드의 플레이시간이 대략 10시간 남짓이라고 하길래,
'오리진 엑세스 가입시 주는 10시간 트라이얼로 저니모드만 하면 되겠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역시 일정 부분까지만 트라이얼로 진행이 되고, 그 이후는 게임을 완전히 구매해야 진행 가능하더군요 ㅠㅠ
배필도 체험해볼 겸 엑세스 가입한거라 크게 아쉽지는 않은데, 그래도 조금 아쉽긴 하네요 ㅎㅎ
그래도 확실히 이번에 나온 저니모드는 '매 해마다 굳이 피파 시리즈를 새로 사야하나?'라는 유저들의 물음에 대한 나름의 대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피파 17에서는 저니모드의 볼륨이 부족하지만, 후속작을 기대해볼 충분한 매력이 있는 컨텐츠같아요.
게임만큼 좋은 취미가 또 어디 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