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은 못 먹어도 기록은 치고 올라가고 있는 빠박이 아찌입니다ㅋㅋㅋㅋ
원래 시즌 시작할 때 목표는 100위권 안에 들기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올라와서 30위권까지
달성했어요..(!)
덕분에 목표를 좀 더 높여 보기로....흐흐흫
전 디아3를 접하고 한참은 그저 파밍하고 일균, 대균 돌면서 템을 파밍하는 재미로만
즐기곤 했었는데요
매 시즌 그러다보니 질리더라고요 템을 파밍하는 것을 목표로 하니까
시즌 초기에만 반짝 세팅 맞춰갈 때만 재밌고...
그러다 몇 시즌 전부터 대균열 기록 세우기에 맛을 알아버렸는데 이게 참 성취감이 최곱니다!
정말 1초 남기고 클리어 했을 때도 있고, 1초가 모자라서 기록 경신에 실패했을 때도 있고...
그 쫄깃함과 두근거림이 정말 중독성 있고 재밌습니다+_+
성공했을 때도, 실패했을 때도 다음엔 어떻게 해야 더 단축시킬 수 있을까 내가 뭘 실수해서
실패했을까 고민하면서 또 도전을 준비하는 것조차 재밌더라고요
꼭 랭킹에 발을 들이는 것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클리어 단수 목표를 잡아놓고 조금씩 올라가는
것도 정말 디아3의 또 다른 묘미예요!
템 파밍에 지치신 분들 기록 세우기에 도전해보아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