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k를 향해 달려가는 쪼렙입니다 (1.7k)
뭐 0.5k 넘겼을때부터 슬슬 불안불안 하더니
이젠 빼도박도 못하는 명실상부 게임을 사는게 취미가 되었군요.
1. 가지고 있으면 언젠간 하겠지
2. 이 가격은 두번다시 안올지도 몰라
3. 라이브러리가 증식하는걸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4. 플레이 하진 않겠지만 명작이라고 하니 라이브러리엔 있어줘야겠어
5. 뭔가 가지고만 있어도 이미 클리어한 느낌같은 느낌. 게임은 게임BJ가 하는걸 구경하자.
정작 플레이 하려고 하면
1. 튜토리얼부터 복잡하다. 조작법, 전투법, 아이템조합법, 스킬트리, 스탯분배, 단축키...
2. 플탐이 너무길다. "이거 플탐이 100시간이 넘어가는 대작입니다!^^" ...안해 (하지만 대작이니까 산다)
3. 몰라 그냥 피곤해. 게임은 게임BJ가 하는걸 구경하자.
이번 험블3티어랑 험블먼슬리 결제한 뒤 자괴감이 들어서 끄적여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