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를 뒤늦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다른건 다 좋은데, (특히 비전투시) 개롤트의 트롤짓때문에 은근 스트레스받네요.
싸울때는 잘 싸우면서 운동신경이 떨어지는건지 조금만 높은 지형도 못올라가고,
허구한날 경사에서 미끄덩~ 미끄덩~
하필 위쳐3 직전에 툼레이더 리부트를 하며 라라 크로포드의 사기적인 운동신경을 봐서인지...
벽 타고 점프하고 이런건 라라가 훨씬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_-;;
분발해라 개롤트...
게임만큼 좋은 취미가 또 어디 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