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Child of Light 이후로 정말 재밌게 한 퍼즐 게임이 아닌가 싶네요.
아기자기한 스타일도 좋고 그래픽도 참 이쁘고...
무엇보다 음악이나 효과음이 뛰어났던 거 같네요.
간결하고 다소 감동적인 스토리도 한몫했고 말이죠.
스토리, 작화, 음악의 삼위일체! ㅎ
문제는 약간 높은 난이도 인데, 이게 게임을 포기하게끔 하는 난이도가 아니라
수십번 죽어도 계속하게 만드는 마약같은 묘미가 있더군요. ㅎ
이런 완성도 높은 아기자기한 퍼즐류의 게임이 앞으로도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2$짜리 Foil은박 카드도 선사해줘서 더 기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