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부터 택배 상하차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야간이라 밤 10시부터 새벽 3시(빠르면 2시, 늦으면 4시)까지 하고 있네요.

처음엔 힘들어서 미칠거 같았는데(ㅋㅋㅋ) 계속 하다보니 좀 낫군요. 돈 하나 벌겠다고...

심지어 지금까지 번 돈 대부분은 스팀 세일에 12월 서코...

1주일에 20만원 조금 넘게 버는 격인데 그래도 생각보다 은근 꿀인거 같네요.

1월이 되면 차 기름값, 아빠 생신도 있고 1월에 서바이벌 호러 게임만 (제가 아는 한) 무려 3개나 나오더군요. Detention, 리틀 나이트메어, 바이오하자드 7...

덕분에 돈 왕창 깨지게 생겼어요XD 그래도 직접 벌어서 쓰는게 뭔가 좋네요. 제대로 아껴쓰면 적어도 돈 부족해서 비실비실대는 일은 없을테니...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