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 나진전자월드 지하 3D프린터 체험장 입니다. 꽤나 넓고 쾌적한 공간에 오버클럭에 관심이 많으신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했습니다.
소정의 경품도 받아 볼수 있었고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중간중간 재미있는 퀴즈 이벤트 같은것도 있었고
남대원님의 점수예측까지 더해져서 지루하지 않게 행사에 참여 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세미나에서는 간단하게 바이오스 모드를 이용 하여 오버클럭을 하는 방법과 더불어 CPU에 대해서도 들어 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행사 자체의 의미는 바로 오버클럭인데요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 시키는 이 오버클럭은 남대원님의 오버클럭 시연 준비중 입니다.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몰라도 성에가 아직 끼지 않았더군요
세미나 하는 바로 옆에서 진행 하셔서 많은 사람들이 세미나 내용도 듣고싶어하고 , 또 이걸 직접 보고싶어 하기도 하셧고 ..
저는 용기를 내어 앞에 나가서 이렇게 예쁘게 사진을 담아 볼수 있었습니다.
세미나가 끝나고 불이 켜져서 용기를 내어 조금 가까이서 다가가 보았더니 조금 전에 보았던 상태와는 사뭇 다르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사진찍기가 사실상 힘들 정도였습니다.
바로 옆에서는 온도계가 있었고
이 온도를 다운이 되지 않게 관리를 해주면서 액화질소와 더불어 토치를 이용해서 진행 하고 계셧습니다.
그리고 세미나 내용들이 다 끝나고 나서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오버클럭 점수내기 이벤트가 진해이 되었는데
이 부분에서 약간의 혼선이 있었지만 매끄럽게 잘 진행 된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300점 정도 적었는데 실제 다른 관람객 분도 직접 도전 하셔서 2700점대를 기록하시고..
제 예상을 한참 뛰어 넘으셧더라고요
오버클럭 시연하면서 있는 곳에 사람이 너무 많이 몰려서 저는 구경을 다 하고 나서 옆에서 약간 이벤트 형식(?) 공간에서
과자를 먹어볼수 있었습니다. 오버클럭할때 사용되는 (물론 우리들은 하지 않지만) 오버클러커의 필수품인 액화질소로
과자를 시원하게 먹을수 있다고 해서
직접 처음 먹어봤는데 영상으로 만나보다가 직접 먹어보니 굉장히 신기했고 코에서 연기가 푹푹 나와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나나킥보다는 허니통통이 액화질소를 이용해 먹었을때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저랑 같이 신나게 과자를 드시던 분이 계신데 이분 역시 허니통통이 맛있다고 하셧었는데... 결국
제 기를 다 빼앗아 가신것인지 메인보드에 당첨이 되셧습니다..
다소 잘 모르고 어려울수 있는 부분들은 PPT로 잘 정돈 하여 전문가분들이 설명도 해주시고 ,
샌드위치와 음료 등등 출출할수 있는 시간을 달래주기도 하고 흔히 볼수 없는 액화질소를 이용한 오버클럭 시연도 볼수 있었고
하나 아쉬운 부분은 조금 더 설명을 잘 듣고싶었는데 (도상수 팀장님의 일반 오버클럭 설명) 마이크 에코랑 장소문제 때문에 약간 울려서 잘 알아들을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PPT 때문에 그리 이해 하기 어렵진 않았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