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 Intel(R) Core(TM) i7-6850K CPU @ 3.60GHz
Mainboard : GIGABYTE GA-X99-DESIGNARE-EX Durable™ Edition
Memory : G.SKILL DDR4 32G PC4-28800 CL17 TRIDENT ZKW (8Gx4)
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그러나....이번에 엄청 많이 고생했습니다. 왜냐하면, 램을 오버클러킹된 28800을 사서 설치했는데, 이게 XMP로 설정
만 하면 에러가 나고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램 문제인 줄 알고 A/S 로 찾아가 검사해 보니...정상
판정이 났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메인보드 센터에 가서 조사해 보니, 역시 정상 판정...즉 같은 기종의 메인보드가 이
메모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현재에는 XMP를 꺼놓고 쓰고 있습니다.ㅜ.ㅜ
이 램이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제대로 BIOS에서 지원을 하지 않는 듯합니다. 다른 28800은 잘 인식이 되는
듯하는데.... 얼리 어답터 식의 구매가 이렇게 애를 먹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아직도 이런 습관
이 고쳐지지는 않았으나..)
용산을 이틀동안 왔다갔다하면서 기름값과 시간에 대한 기회비용이 많이 깨졌네요. 그래도 현재 잘 쓰고 있습니다.^^
아아...노턴 인터넷 시큐리티도 문제가 있었네요...제가 정품 계정을 잘못 알아서, 직접 노턴에 전화해서 확인까지
해서 간신히 고쳤습니다.
엄청 고생해서 업그레이드한 만큼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요약 : 신제품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니다!!
아아...또 생각났습니다. 제 케이스가 대략 7년전 쯔음에 구입한 구닥다리라... 수냉 쿨러의 팬들이 잘 안 맞아서..그 간
공랭을 간신히(?) 쓰고 있었는데...위의 사진의 쿨러는 팬이 1개라 제 케이스의 뒷 부분 팬을 제거하고 설치하면 되겠
구나 하고 샀는데....규격이 안 맞는 겁니다!! ㅜ.ㅜ
그래서, 억지로 껴 맞춰 놓고 쓰고 있습니다. 정말 멋 없습니다...그래도 뒷 면은 안 보이니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