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스팀 친구분들 중 아캄나이트를 구매한 분들은 대략 30여명이지만, 정작 한번이라도 실행해 보신 분들은 8분 정도 밖에 안되네요.
한국에선 애당초 연기되어 정식적으로 플레이가 원래 안되었기 때문에 해외에 계시거나 VPN을 사용한 경우에 해당된다고 사료됩니다.
그나마 저 8분 중에서도 2시간 이상한 유저는 4분 정도 밖에 안되시네요.
이에 비춰보면 한국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이뤄지는 아캄나이트에 대한 비판은 대개가
발매 연기 및 최적화 이슈에 집중되어 있고 실질적인 게임 컨텐츠에 대한 부분에 대한 평가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보입니다.
(콘솔로 하고 계시는 분들이나 PC에서 게임웍스를 비활성화하고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보면 게임 자체는 재밌다는 의견이 지배적.)
고로 PC플랫폼에서의 메타크리틱 1.4 점이라는 것은 국내를 비롯해 해외의 모든 PC 게이머들의 초기 똥적화에 대한 분노로 이루어진 점수이고
만약 추후 재포팅 이나 대규모 패치를 통해 아캄나이트의 최적화가 이루어진다면 리뷰점수도 1점대에서 좀더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