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말이 필요없이.. 저 짤 하나로 모든것을 설명하겠습니다.ㅎㅎ

정신을 차리고 보니 하얗게 불태웠군요...

게임의 가짓수는 예년보다는 적은거 같은데.. 할인률이 짠 메이저 게임들을 친구들에게 선물해주다보니 꽤나 늘어났네요;;;;

그만큼 받은것도 많지만요... 30일간의 봉인기간이 걸려 있어서(보관함;;) 봉인해제 후 다 처리하고 나면 다음 세일기간이겠군요..(설마 게이브는 이걸 노리고 30일제한을!?!?!?)

구독권이 엄격해지고 난 뒤 첫 대형 할인이라 이번 할인은 각 구독권간의 유통 통로로 이용된 느낌이었습니다.

구독권이 엄격하게 갈린 게임은 북미쪽 친구에게 선물받아 지역제한이라 구매 못하는 친구에게 전달.

또 구독권이 갈리지 않은 게임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게임을 구매할수 있는 러샤 친구에게 선물받아 비싸서 못사는 친구에게 전달...

외쿸인 친구들에게 선물을 해주면 확실하게 리셀러짓(재판매) 하지 않고 어떻게든 좋은곳에 이용해먹는다는 인식이 박혀서 인지..;;;

이번 할인기간에는 유독 심하네요. ㅎㅎㅎ

저기에 콘솔 게임이나 패키지게임(주로 한정판;; 폴아웃4는 왜 지금 나와서!!!!) 지른거까지 합하면 거의 200만원이 이번달 게임지름에 쓰였습니다.

카드사가 절 좋아라 하겠군요;;; ㄷㄷㄷㄷ 수수료가 얼만지..ㅠㅠ

이제 또 다음 할인 시즌까지 숨고르기를 해야겠네요.

그전에 또 매력적인 게임의 패키지 발매 소식이 들린다면 또 발동걸리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