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웨이브님! 저도 19일이 생일 입니다. 예전에 생일때가 좋아는데 이제는 금방 금방 나이만 먹어가니 싫어지네요...
원레는 오늘 할려고 했지만 가족들 시간관계상 주말인 어제 저녁에 양념, 후라이드치킨, 국물 떡볶이, 케이크, 떡, 음료수, 술상 차려서 푸짐하게 먹었네요!! 먼 옛날에 딱 두번 선물을 받아보고 그 이후로 받은적은 없지만 먹는거라도 푸짐하게 먹어서 좋네요 오늘 저녁에는 꼬기! 꼬기! 구워먹어네요 ㅋㅋ 가족외에는 제 생일을 잊어버린건지 친구놈들도 축하한다는 말도 없고 여자친구도 없어서 쓸쓸 하네요...생일때면 문득 꼬맹이 때로 돌아가서 선물 좀 받고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