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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캄나이트는 아니지만

아캄시리즈의 시초인 아캄어사일럼은 저의 첫 도전과제 100%를 달성한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_+

더불어 5레벨 뱃지와 은박배지도 처음으로 만들어보는 영애를 얻었지요.

사냥꾼 챌린지에서 깊은 빡침을 어떻게든 억누르며 기어코 100%를 달성했습니다 ^^;;

(GFWL 똥 때문에 도전과제를 사실상 두번해야 했던건 안비밀... ㅜㅜ)

오픈월드인 시티보다 오히려 "패쇄공포"라는 특징 덕분에 전 어사일럼을 더 좋아합니다.

어사일럼에서 쩌리로 나오던 스케어크로우가 이번에는 폭풍간지로 등장하던데

아캄의 마지막 작품인 아캄나이트... 아쉬움이 남지만

박수칠때 떠나라고 괜히 시리즈 질질끌어서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보다는

여기서 프리플로우의 정점을 찍고 가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