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플라이트의 뒤를 잇는 유비소프트의 VR 소셜 게임 '웨어울프 위딘'입니다. 사람들 속에 숨어든 늑대인간을 찾는, 좀 규모가 작은 타뷸라의 늑대 같은 게임입니다. 심지어 12월 6일 출시 예정인데 한국에 VR 기기를 가진 친구 무리들이 있을 리가 없으니 당연히 홍보 따윈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걸 왜 올렸냐면...
오늘자 유비의 선물이 웨어울프 위딘 바탕화면입니다(이것도 사이즈별로 5종 들어있음). 늑대라곤 저기 통나무에 그려진 게 단데... 설마 이걸 마케팅이라고 한 건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어제자 선물입니다. 유비소프트 칵테일이라더니 진토닉(어크), 롱 아일랜드(파크라이), ???(이건 찾아봐도 모르겠네요. 술을 잘 안 해서... 페르시아의 왕자), 레이맨(맨하탄), 싱가폴 슬링(스플린터 셀. 둘 다 약자가 SS.......)의 레시피를 그대로 복붙했습니다. 심지어 레이맨은 전체이용가 게임인데 레이'맨'이라고 '맨'하탄을 넣는 가히 부장님스러운(ㅡ_ㅡ;;;) 센스를 선보입니다.
진토닉 말고는 도저히 가정에서 만들어 먹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거기다 선물이 하고 싶지도 않은 게임 홍보인지 아닌지도 모를 바탕화면(?)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