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이것저것 적게 산건 아닌데... (게임값도 15만원정도 썼지 싶습니다)
스팀링크, 헤드셋(G933), 스피커(T40), 사운드카드(사블Z), 키보드(K65), 마우스(G502).... 마치 프로게이머라도 될것처럼 질러버렸습니다....
첫 구매의 시작은 스팀링크였는데 여기저기 커뮤니티를 가도 스팀링크 얘기를 하시길래 어머 이건사야돼 라는 마음으로 일단 구매는 했는데... 구매후기 올라오는 내용들이 왠지 제 상황과 다르지 않을것 같아 씁쓸하네요 하하..
스팀링크를 시작으로 쭉 사들인거라.....
사실 엊그제 옥션인가 지마켓에서 가구 30프로 할인을 해서 의자를 하나 살까 하다가.. 이것까지 사면 정말 빈곤해질거 같아 참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위의 주변기기보다 전 의자가 더 필요한데 말이에요
최근 제 I5-4690 씨피유와 970그래픽카드가 힘들어하는게 보입니다. 와치독스2를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그래픽 타협을 좀 많이하고 있습니다. 밖에 나가면 프레임드랍이 심하고 60고정을 하려면 중하옵 가야하지 않을까도 싶고요.
그래서 돈은 많이 썼지만 소소하게 업그레이드 할겸 램이라도 추가하자!! 라고 램값을 봤더니...너무 많이 올랐네요 흑흑...
블프에 나왔던 지스킬 8기가를 못산게 다시한번 안타까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순간에도 뭔가 싼걸 지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네요.
무서운 블프였습니다.
다들 점심드시고 졸릴시간이신데 금요일이니 조금만 참고 파이팅 하세요!
( 지금도 아마존과 크리에이티브 홈피에서 어디쯤 배송왔나 1시간마다 확인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