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없네요.
정말...
취향이 안 맞는 것도 있겠지만
로딩은 전 로딩, 본 로딩, 후 로딩 같은 느낌으로
로딩 전후에도 검은 화면으로 잔로딩을 하는 경우도 있고
쓸데없이 컷신 사이에도 로딩 껴있다는 느낌이 싫었습니다.
그리고 그 잔로딩을 빼고 본로딩만 쳐도 로딩 시간 상당하고요.
이동.
그냥 빠른 이동 좀 넣어줬으면
자동차 그런 식으로 의미 없게 구경하게 만들 거면
스킵이라도 하게 해주든지...
컷신도 아니고 운전도 아니고 애매모호한 그 자동차.
그리고 2시간 하면서 뭔 로딩이 그렇게 많은지.
전투는 2, 3번 한 게 끝이고 죄다 이동만 했네요.
전투는 흐느적흐느적 거리는 느낌에
적 + 동료들 섞여서 화려하다보다도 난잡하다고 느꼈습니다.
방어 같은 것도 랜덤으로 터진다는 게 참 그렇고요.
게다가 초반이라 그렇겠지만 전투할 때
버튼을 누르고만 있어도 되는 지라
무슨 재미로 전투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결론
일반 타이틀에 비해서 비싼 가격에 산 타이틀이고
아직 시스템을 완벽하게 못 익혀서 그런 것도 있을 테니
더 하기는 할 테지만 초반 소감은 정말 아니올시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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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이클리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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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거 보니 제 취향도 아닐거 같군요 궁금하긴했는데 음.. 나아중에나마 한번 즐겨볼까싶네요
골수 팬은 아니지만 많이 아쉽네요... 예전 작들은 재미있게 한 것들이 많았는데 전 개인적으로 4, 7, 10 정도가 기억에 많이 남네요. 10은 그 당시 수준으로 본다면 정말 대단한 작품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