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다는게 여러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이번 험블번들 같은 경우
타이쿤, 시뮬레이션 류에 전혀 관심이 없고
플레이에 재미를 못느껴서 이번엔 지나가야겠네 했습니다.
근데 itcm에 들어오니 다들 너무 좋은 번들이라고 하고
그런 이야기들이 자꾸 눈에 밟히고
안하더라도 나눔용으로 cv렙 올리기 좋다고 하시고 @_@
마음도 없는 번들에 '이게 정말 좋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고
괜히 번들페이지 들락거리고 이게 번들인지 번뇌인지...
명상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