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너무나 할게 없는 병장이 된 후로 심심해 죽던차에 시험볼 사람을 조사하더군요.
그래서 할 것도 없겠거니 잘됐다 싶어서 하나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실기까지 덜컥 합격해버렸군요.
작정하고 공부한 것도 아니라 조금은 얼떨떨하지만,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