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못 배워먹은 행동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게 뒷담화라고 생각하는데요...
회사일이 진저리 나는게 아니구 사람들이 진저리 나네요...
월욜이라 기분도 확 다운되있기도 한데 그런 얘기 들으니까.. 참 사람들 못 배웠다 싶기도 하구요...
한국와서 첫직장이고.. 인턴 거쳐서 정직된지 이제 두달 넘었는데... 왜 다른 사람 사생활을 평가하고 멋대로 정의하는걸까요...ㅠ_ㅠ
그 사람은 그냥 웃으면서 하는 소리지만 제 속으론 아.. 저런 얘기도 모이면 하는구나... 무섭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남자친구가 외국인이었거든요 헤어진 것도 얼마 안됬는데... 유학갔다 온 것도 남자친구도 거짓말이라더라... 지어낸거라더라...
이것말고도 사실 더 심한 얘기도 얼핏 들었는데.. 그냥 안 들은 걸로 치고 있어요= _=;
그런 소리 뒤에서 남몰래 할거면 왜 물어본거죠...?
여자들만 그런 소리 뒤에서 할 줄 알았는데 남직원들도 그런 소리 하고... 사내메신져로 킬킬거리면서 남얘기 할 거 생각하니까.. 소름돋아서 있는정 없는정 다 떨어지네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인증해야 믿어주나요;; 제가 왜 그래야되죠...;; 잘 모르겠는데;;
제가 믿어 달랬던가요.. 뭐 남의 인생이 왜 그렇게 궁금할까요;; 남 통해서 카더라..는 거 들으면 자기들도 기분 안좋을텐데.... 왜 그렇게 사는거죠?
에휴 징징거려서 죄송해요 ㅠㅠ 징징거릴데라곤 요기밖에 없네요-.,-;
itcm은 작아서 좋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