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 클리어 후 한동안 방치하고 있다가 얼마전에 시즌패스를 구입해서 주말 동안 쭉 달려서 (리들러 제외) 올 클리어 했네요.
진짜 인간적으로 리들러는 죽어도 다 못깨겠음;; 어떻게든 깨볼려고 잠깐 도전했는데 두시간 동안 공략 보면서 트로피 따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 때려쳤네요.
결국 완벽한 나이트폴 프로토콜이 가동되는건 유튭에서 보는 걸로...
암튼 다시 잡아도 정말 재밌는 게임이었네요. 초반 개적화로 욕만 안먹었어도 갓겜이 될 각이었는데...
여러모로 아쉬운 점도 많은 게임이었지만 배트맨 마지막 시리즈를 장식할 만큼의 재미는 보여주는 게임이었다고 생각하네요!